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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t윤미래, 타이거JK, Bizzy가 결성한 프로젝트 힙합그룹 MFBTY(My Fans Better Than Yours)의 첫번째 앨범이 베일을 벗었다.
21일 낮 12시 공개된 이번 앨범은 MFBTY가 그 동안 하고 싶었던, 혹은 해보지 않았던 장르에 도전한 첫 작품이다. 특히 음악, 영상 등 분야별 최고들이 만나 탄생한 '스윗 드림(Sweet Dream)'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영화 같은 퀄리티와 차원이 다른 스케일을 선보였다.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 측은 "MFBTY가 본격적인 해외활동을 시작하지 않았음에도 이들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세계 각국의 팬층은 굉장히 두터운편이다"며 "해외 팬들에 의해 뮤직비디오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어 당분간 이 뜨거운 열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스위트 드림(Sweet Dream)'을 비롯해 총 3곡이 수록됐다. DJ 겸 프로듀서인 스멜스 특유의 클럽 사운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스위트 드림'은 힙합, 일렉트로, 프로그레시브 등 다양한 장르가 혼재된 실험적인 구성이 돋보이는 독특한 곡이다.
MFBTY는 오는 1월 26일(현지시간)부터 29일까지프랑스 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음악박람회 '미뎀(MIDEM)'에 헤드라이너급 아티스트로 공식 초청받아 프랑스 현지에서 최초 컴백 무대를 갖는다.
[영화 같은 퀄리티와 차원이 다른 스케일의 뮤직비디오(아래)로 호평(중간)을 받고 있는 MFBTY. 사진 = 정글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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