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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박보영과 손현주가 학교 폭력 피해 학생들을 대변한다.
박보영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연중기획 '폭력 없는 학교-이제 네가 말할 차례' 녹화에 참여해 학교 폭력 피해 청소년의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공감대를 자아냈다.
박보영과 함께 진정성 있는 목소리의 배우 손현주가 내레이션을 맡아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더욱 깊은 무게감과 감동을 실었다.
방송에서 왕따 경험을 고백한 적 있는 박보영은 이번 다큐멘터리에서 학생들이 진행하는 역할극에도 참여해 "학교 폭력을 보고도 모른 체하는 친구들에게 용기를 내어줄 것"을 호소했다.
박보영과 손현주가 함께 한 '폭력 없는 학교-이제 네가 말할 차례'는 오는 23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박보영과 손현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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