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상주 상무서 활약하는 김재성과 최철순이 대표팀에 합류한다.
축구협회는 21일 크로아티아전 소집명단 24명을 발표한 가운데 프로축구 2부리그인 K리그서 활약하게 되는 상주의 김재성과 최철순도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2부리그로 출범하는 K리그에선 유일하게 상주 상무에서만 대표팀 선수를 배출됐다.
박항서 상주 감독은 "K리그 팀에서 국가대표 선수가 배출되었다는 것은 굉장히 고무적인 일이다. 다른 선수들에게도 큰 도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국가대표에서의 경험이 우리 팀 전반적인 부분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철 상주상무 단장은 “국가대표 차출 되었다는 것은 선수에게는 영광스러운 일이다. 축하와 함께 우리 팀의 선수가 K리그에서 유일하게 발탁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무엇보다도 내부적으로 상주상무 소속의 선수들이 이름을 올려 이번시즌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졌다. 국가대표 소집 종료 후 홈 개막전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상주 박항서 감독]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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