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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역 스타 정명현이 지난 2011년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배우 서재경이 애도의 뜻을 전했다.
서재경은 2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정명현…형은 병태, 나는 병식이었는데…우린 '한지붕 세가족'에서 형제였지. 천부적으로 천재적 재능을 가진 배우였는데…부디 좋은 곳에 가서 고이 잠드소서"라는 글을 게재했다.
정명현과 서재경은 지난 1994년 종영한 MBC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 함께 출연했다.
앞서 21일 오후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 관계자에 따르면 정명현은 지난 2011년 12월, 생을 마감했다. 고인의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정명현은 '한지붕 세가족'에서 병태 역으로 얼굴을 알린 뒤, 1992년 개봉한 영화 '장닭 고교 얄개'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故 정명현(왼쪽)의 명복을 빈 배우 서재경. 사진출처 = 영화 '장닭 고교 얄개' 스틸컷,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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