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록기 아내, "친한 언니 5명 중 4명이 홍록기와 부킹"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개그맨 홍록기의 아내인 모델 김아린이 남편의 과거를 폭로했다.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린 홍록기 김아린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김아린은 "나는 클럽이나 나이트를 안 다닌다. 그런데 친한 언니들이 내게 홍록기와 결혼한다고 하면 이렇게 말을 한다. '나이트에서 봤는데 너랑 결혼하는구나'. 5명중에 4명은 부킹을 했다는 얘기를 한다"고 털어놔 홍록기를 당황케 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나는 상관없다. 그건 과거고 지금은 나한테 너무 잘하니까. 그래서 나는 굉장히 감사했다. 사귀다가 끝내줘서"라며 대인배의 면모를 보였다.

[홍록기의 과거를 폭로한 김아린(첫 번째).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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