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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최다니엘의 과거 이야기가 베일을 벗는다.
22일 방송될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3'(극본 이현주 고정원 연출 이민홍 이응복)에서는 인재(장나라)와 아이들 속에서 점차 냉소조의를 벗어가고 있는 세찬(최다니엘)의 과거사가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방송에서 세찬은 갑자기 하경(박세영)이 쓰러지는 모습에 당황한 기색을 보이며 트라우마를 살짝 드러냈었다.
이런 트라우마는 22일 방송분을 통해 공개된다. 특히 식은땀까지 흘리며 사색이 된 세찬의 모습은 과거 그에게 벌어졌던 사건과 비슷한 충격의 사건이 벌어졌음을 예감케 하고 있어 그 사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학교 2013' 관계자는 "이번 회차에서는 냉소주의였던 세찬이 자신도 놀랄 정도로 변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 반면 트라우마에 다시 직면하는 모습으로 그 숨은 이야기를 드러낼 예정이다. 그가 왜 냉소주의로 변할 수 밖에 없었는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7년전 비밀이 공개되는 최다니엘. 사진 = (유)학교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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