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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오는 26일 결혼을 앞둔 선예가 친구들과 브라이덜 샤워를 즐겼다.
선예는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브라이덜 샤워"라는 멘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선예는 촛불이 켜진 케이크 앞에서 다소곳이 앉아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커다란 핑크색 쿠션을 안고 노란 꽃을 들고 미소를 지었다. 특히 화장기 없이 깨끗하고 수수한 선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선예가 즐긴 브라이덜 샤워(Bridal Shower)는 벨기에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것으로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를 위해 친구들이 꾸며주는 특별한 파티다. 결혼하기 전 마지막 파티인 만큼 친구들과 함께 하룻밤을 지새거나 여행을 함께 떠나는 것이 보통이다.
선예는 오는 26일 오후 12시 30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예비신랑 제임스 박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선예는 지난해 아이티에서 선교 활동을 하고 있는 예비신랑과 만남을 시작했고, 약 2년 여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을 앞두고 브라이덜 샤워를 즐긴 선예. 사진출처 = 선예 트위터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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