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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다이하드' 시리즈 5번째 작품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가 전세계 최초 개봉된다.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는 내달 6일 전세계 최초 개봉 확정과 함께 브루스 윌리스와 새로운 다이하드 히어로로 낙점된 제이 코트니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와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화염과 폭발에 휩싸인 도시를 뒤로하고 두 명의 맥클레인이 완전 무장한 채 긴장한 표정으로 전쟁을 준비하는 듯한 이미지를 선보인다.
기존의 다이하드가 무 개념, 사고뭉치 존 맥클레인 혼자만의 액션이었다면 이번 영화는 포스터 속 '맥클레인 x 맥클레인, 액션의 급이 달라진다'라는 카피로 두 명의 맥클레인이 펼치는 액션을 기대하게끔 한다,
또 영화 스틸에는 무 개념, 무 대책의 골치덩어리 형사 브루스 윌리스의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과 아들인 근육질의 남성미 물씬 나는 신예 제이 코트니, 그리고 존 맥클레인과 잭 맥클레인의 환상적인 콤비 액션을 엿볼 수 있는 영화 장면들이 공개돼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 외에도 헝가리 공군에게 지원받은 것으로 알려진 MI: 24(공격형 헬리콥터)가 동원돼 촬영된 액션신과 스턴트맨 190명 이상 동원된 카체이싱 장면, 3초를 위해 12시간이나 촬영한 총격신 등이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를 통해 공개된다.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는 뉴욕을 벗어나 러시아의 모스크바로까지 행동 반경을 확대하며 새로운 스토리와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을 선사할 예정이다. 브루스 윌리스 외 제이 코트니, 패트릭 스튜어트,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등이 출연한다.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 포스터(위)와 스틸컷.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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