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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박보영(23)이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병만족 김병만, 리키김, 박정철, 노우진과 새 멤버 박보영, 정석원, 이필모는 22일 '정글의 법칙' 촬영차 뉴질랜드로 향했다.
박보영은 출국 전 인터뷰에서 "'정글의 법칙'은 평소에 즐겨보던 프로그램이라 호감이 많았다. 이렇게 직접 생존을 하러 가니 너무 흥분되고 즐겁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아버지께서 김병만을 따라 다니면 별 탈 없이 지내다 올 수 있을 거라고 조언했다. 보온용으로 '깔깔이'도 챙겨 주셨다"고 덧붙였다.
박보영은 영화 '과속 스캔들', '늑대소년' 등을 통해 큰 사랑을 얻었다. 그녀는 순수한 이미지와 달리 군인집안 출신으로 남다른 근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출국한 '정글의 법칙' 팀은 약 3주간 촬영을 진행한다. 방송은 3월 중순경 공개될 예정이다.
['정글의 법칙' 배우 박보영.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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