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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달빛프린스'가 다소 낮은 시청률로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2일 첫 방송된 '달빛프린스'는 시청률 5.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된 '김승우의 승승장구' 마지막회가 기록한 9.3%보다 3.6%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자, 그동한 '승승장구' 시청률의 평균치를 밑도는 수치다.
이날 '달빛프린스'에는 배우 이서진이 황석영 작가의 '개밥바라기별'을 들고나와 토크를 펼쳤다. 특히 '개밥바라기별'의 황석영 작가가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달빛프린스'의 하락세는 SBS '강심장'의 상승세로 이어졌다. 지난 방송분에서 6.7%를 기록한 '강심장'은 이날 9.1%를 기록, '승승장구' 종영 특수를 누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PD수첩'은 6.1%를 기록했다.
[첫 방송된 '달빛프린스'. 사진 = '달빛프린스'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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