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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3'이 종영을 앞두고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학교 2013'은 시청률 15.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4.0%보다 1.7%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학교 2013'에서는 강세찬(최다니엘)의 숨겨진 트라우마가 공개됐다. 자신에게 상담을 받으러 왔던 학생을 돌보지 못해 자살을 선택했던 것. 이로써 그동안 강세찬이 학생들에게 정을 붙이려 하지 않았던 속내가 드러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학교 2013'의 시청률은 상승했지만 MBC '마의'와 SBS '야왕'은 하락했다. '마의'는 20.0%를 기록, 20%대 시청률을 유지했으며 '야왕'은 9.9%로 다시 한자릿수로 하락했다.
[종영을 앞두고 시청률이 상승한 '학교 2013'. 사진 = '학교 2013'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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