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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아이리스2'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 제작사는 티저 포스터와 7인 7색 캐릭터 포스터에 이어 정식 단체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폭발하는 비행기를 뒤로 하고 당당하게 걸어 나오는 배우들의 모습은 금방이라도 눈 앞에 나타날 것만 같은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남다른 아우라를 과시하고 있다.
또 검은 가죽 소파에 각기 다른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은 곧 시작될 이들의 치열한 사투에 대한 설레임을 드높이고 있다.
존재감만으로도 위압감을 주는 장혁(정유건)과 강렬한 이미지의 여전사로 변신한 이다해(지수연), 비장한 눈빛에 시선을 뗄 수 없는 이범수(유중원)와 이지적 시크함의 오연수(최민), 엘리트 가이 윤두준(서현우), 섹시한 도도녀 임수향(김연화), 폼생폼사 이준(윤시혁) 등 누구 하나 놓칠 수 없는 매력은 화려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격이 다른 올블랙 패션과 베일 듯한 날카로운 눈빛, 빠져들 듯한 블랙홀 마력으로 완전 무장한 이들은 올 상반기 대한민국 드라마에 새로운 혁명을 일으키게 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아이리스2'는 현준(이병헌)이 죽은 뒤 3년 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전우치' 후속으로 오는 2월 13일 방송될 예정이다.
['아이리스2' 공식 포스터. 사진 = 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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