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태국 전지훈련을 떠났던 경남FC 선수단이 첫 승전보를 전해왔다.
경남은 22일 오후(한국시간) 태국 방콕 SCG스타디움에서 무앙통과 가진 첫 번째 경기에서 김형범의 어시스트에 이어 용병 스렌텐이 결승골을 터뜨려 1-0 승리를 거뒀다. 스렌텐은 지난 17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균관대와의 연습경기 에서 골을 기록해 주목을 받았었다.
무양통은 2012시즌 태국 프리미어리그 1위 팀으로 25승 9무 무패를 기록할 만큼 강한 전력을 가지고 있는 팀이다.
한편 무앙통과의 경기에 앞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경남 최진한 감독은 "태국 에서의 1차 전지 훈련을 통해 현재 2013 K리그 시즌을 준비 하는 단계로 선수들간의 팀 워크를 한단계 끌어 올리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경남FC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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