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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짝' 43기에 한 커플이 탄생했다.
23일 밤 방송된 SBS '짝'은 '돌싱특집'으로 꾸며져 7명의 남성과 5명의 여성이 43기로 애정촌에 입소해 짝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종 선택에서 남자 7호와 여자 5호는 서로를 선택하며 짝이 됐다.
남자 7호는 "나는 애정촌에 잃어버린 청춘 15년을 찾기 위해서 왔다. 그리고 잃어버린 청춘을 보상받을만한 분을 만난 것 같다. 이제 슬픈 기억을 잊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며 여자 5호를 선택했다.
여자 5호 역시 "함께 있으면서 가장 편한 사람이 누군지 고민했다. 앞으로도 계속 알아보고 싶은 한 분에게 내 맘을 전하겠다"며 남자 7호를 택했다.
한편 이날 여자 5호는 애정촌 입소때부터 지속적인 관심을 보인 남자 2호에게도 선택을 받았다. 하지만 여자 5호는 남자 7호를 택했고 남자 2호는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다.
[최종 커플이 된 남자 7호(첫 번째)와 여자 5호.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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