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첫 단독 콘서트 개최 "극장 공연장서 팬들과 소통"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뉴이스트가 데뷔 1년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뉴이스트는 오는 2월 13일 서울 마포구 인터파크 아트센터에서 2집 앨범 '뉴이스트 세컨드 앨범(NU’EST 2nd Album)' 발매 기념으로 '쇼 타임 뉴이스트 타임 인 서울(SHOW TIME! NU’SET TIME! in Seoul)'을 개최한다.

지난 2011년 '페이스(FACE)'로 데뷔한 뉴이스트는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지난해 7월 정식 일본 진출 전 임에도 불구하고 12월 도쿄에서 진행된 3000석 규모의 단독 콘서트를 10분만에 매진시켰다.

이번 공연과 관련 뉴이스트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이 공연은 뉴이스트가 팬들과 좀 더 가까이 호흡하고 소통하기를 원해 대형 공연장이 아닌 극장 형 공연장으로 기획되었다"며 "순수한 소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들까지 성장한 뉴이스트의 놓칠 수 없는 특별한 무대가 가득하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이스트는 최근 다양한 분야의 CF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멤버 렌과 백호는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에 출연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히며 주목받고 있다.

[첫 단독 콘서트(아래)를 개최하는 뉴이스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플레디스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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