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오승아, “고2때 첫사랑은 군인” 고백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오승아가 첫사랑을 고백했다.

오승아는 23일 미투데이를 통해 팬들과 함께한 화상 채팅에서 ‘첫사랑에 대해 얘기해 달라’는 한 팬의 질문에 “고2때 친구들과 떠난 전주 여행에서 만났다”며 “전주에 사는 친척 언니가 소개시켜 준 친구들 중 군복무 중이던 군인오빠를 몰래 짝사랑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매년 그 오빠를 보기 위해 전주를 갔을 정도”라고 덧붙였다.

오승와 외에도 멤버 재경은 팬들의 섹시 댄스 요청에 이른바 코믹한 ‘갈매기 섹시 댄스’를 선보였고, 윤혜가 멤버들과의 팔길이 대회에서 팀 내 긴팔 1위를 차지하는 등 꾸밈없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레인보우는 한편 1년 7개월 만의 공백을 깨고 오는 2월 중순께 새 앨범으로 컴백할 계획이다.

[고등학교 2학년 시절 만난 첫사랑을 고백한 레인보우 오승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