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 7세 연하남과 장거리 연애 고백 "난 떳떳하다"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중견가수 현미(76)가 열애 중임을 공개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현미가 출연해 7세 연하의 남성과 교제 중임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지금 남자친구가 있다고 들었다"는 MC 박은경의 질문에 "그렇다"며 7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장거리 연애 중임을 인정했다.

현미는 "남자친구와 맛있는 것도 먹으러다니고 영화도 보고 드라이브도 한다. 사랑이라는 건 자연스러운 행위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얘기를 하면 사람들이 굉장히 의아해하는데 굉장히 떳떳하게 친구로 사귀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하 남자친구가 있음을 밝힌 현미.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