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뮤직

마음 터 놓을 곳 없는 ★들, 시한폭탄을 막아라 [최지예의 에필로그]

시간2013-01-24 14:26:47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계속되는 스타들의 폭탄 발언, 이유는 뭘까?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타인에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말하고 싶은 욕망, 소통을 통해 용납되고 공감받고 싶은 마음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본능이다.

과거 언어체계가 없었던 때에도 자기 표현의 인간 욕구는 존재했다. 최초의 동굴 벽화로 알려진 구석기 시대의 알타미라 벽화가 단적인 예. 자신이 생각하고 느끼는 것을 어떻게든 표현하고 싶은 인간 욕구의 발현이다.

이같은 심리는 스타들에게도 예외 없이 적용된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스케줄은 물론이고, 때로는 자신이 원하지 않는 스케줄도 웃으며 소화해야 하는 것이 스타들의 숙명이다. 언제나 세간의 주목을 받는 공인의 위치에서는 편안하게 마음을 터 놓을 공간도 없는 상황이기에 감정표현에 대한 갈증은 더욱 크게 다가올 수 있다.

그룹 엠블랙 멤버 이준은 지난 22일 밤 엠블랙 공식 팬카페에 "내가 로봇인가"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누굴 위해 계속? 참을 만큼 참았고 나에게도 의견이라는 게 있는데. 그 누가 진심으로 사과한 적은 있나? 눈에 보이게 속이는 것도 죄송스럽고, 난 사람이니까 눈에 보이는 거짓 연기 못함"이라며 가감없이 감정을 토로했다.

이준의 글은 게재된지 몇 시간만에 공식 팬카페에서 삭제됐다. 이에 대해 이준의 소속사 제이튠캠프 측은 "이준이 작성한 글이 맞다. 빠듯한 스케줄을 소화하며 소속사 측과 의견을 절충하던 중 생긴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준의 뜻은 컨디션 확보를 통해 더욱 진실성 있는 무대를 그리고 싶어 했다. 그러나 예정돼 피할 수 없던 스케줄을 책임 있게 진행하려고 했던 상황에서 본인의 고충이 크다 보니 이런 감성이 노출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사례는 가수 김장훈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10월 김장훈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몸은 쓰러지는데 정신은 뚜렷. 지금 잠들면 내일 아침에 못 일어날 수도. 약을 너무 먹었나봐요. 미안해요. 혹시라도 내일 아침 일어나면 그 때 저는 완전히 잘 살기. 믿는 이들의 배신에 더는 못 견디는 바봅니다. 미안해요"라며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남겨 소동이 일었다.

이후 김장훈은 "제가 감당할 몫이니 아름답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진짜 죄송하구요. 저만은 늘 긍정으로 다 극복했어야 하는데 세상과 분노에 지네요"라는 내용의 글을 남기면서 다시금 마음을 추스리는 모습을 보이며 안정을 찾았다. 김장훈은 미국 LA를 시작으로 미국 전역에 걸쳐 투어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이밖에도 많은 스타들은 자신의 트위터에 심경이나 감정을 토로하는 일은 왕왕 있어 왔다. 이는 매번 팬들에게 포착됐고 크고 작은 논란거리가 됐다. 중요한 것은 스타들은 글을 남기기에 앞서 자신이 올린 글이 가진 파급력이나 파장에 대해 충분히 예상 가능했다는 사실이다. 논란이 불 보듯 뻔한데도 글을 올리는 스타들의 심리는 어떤 것일까.

한 연예 관계자는 이와 관련 "아무래도 연예인들이 빡빡한 스케줄에 시달리며 육체적 심리적으로 많이 피로하다. 또 연예계가 각박하고 치열하기 때문이 아니겠냐.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외로움을 느끼겠지만 화려하고 모든 것이 좋아보이기만 하는 연예인의 생활은 상대적으로 더 공허하고 외로움을 많이 느낄 수 밖에 없는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에게라도 말하고 싶은데 상황이나 여건상 허락되지 않기 때문에 공개적인 팬카페나 SNS를 통해 자기표현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이야기를 많은 사람이 듣고 있다는 것이 위로가 되지 않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렇게 대중들에게 다이렉트로 빵빵 터지는 폭탄 발언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는 1차적으로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는 연예인과 소속사 측의 인간적인 유대가 필요해 보인다. 또 소속사 측의 일방적인 통보나 강압적인 태도보다는 원활한 의사소통과 충분한 대화가 이뤄진다면 연예인들이 정신적으로 더 안정적이고 수월하게 활동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연예인과 소속사 측 모두 쉼 없이 달리기보다는 휴식과 활동량을 적절하게 책정해 효율적인 스케줄 관리가 필요하다. 쉬지 않는 사람은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와 같이 위험하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잘 쉰 사람은 그만큼 잘 일할 수 있다.

스타들에게는 소통이 필요하고 팬들도 그러길 바란다. 하지만 정제되지 않은 시한폭탄같은 감정표현을 원하는 건 아니다. 폭발하는 감정의 표출보다는 건강하고 유쾌한 소통을 위해 스타 자신과 소속사 측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준(왼쪽)과 김장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 썸네일

    '윤종신♥' 전미라, 아이 셋 출산했는데 복근 보소 "몸 더 좋아져"

  • 썸네일

    전진♥류이서, 결혼 5년 차에도 달달…“전진 오빠 부러워요”

  • 썸네일

    '정영림♥' 심현섭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 "안심하세요 맹구에요"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또 너냐…아이유·장원영 '재범' 악플러, 法 심판받았다 [MD이슈]

  • 최강창민이 썼던 그대로! 신동 집 공개 "이런 것까지 있다고?"

  • '원빈 조카' 김희정, 참 잘 컸네…'늘씬 탄탄' 필라테스 자세

  • '3G 만에 첫 승' 사령탑으로서 조성환 대행의 첫 소감 "모든 선수들의 투지와 집중력 보여준 하루" [MD자밀]

  • 데뷔전 마친 이민성 감독 "전체적으로 구상했던 부분 나오기도 했지만, 체력적인 부분 끌어올려야 해" [MD현장]

베스트 추천

  •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 '윤종신♥' 전미라, 아이 셋 출산했는데 복근 보소 "몸 더 좋아져"

  • 전진♥류이서, 결혼 5년 차에도 달달…“전진 오빠 부러워요”

  • '정영림♥' 심현섭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 "안심하세요 맹구에요"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