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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아름다운 콘서트' 새 MC로 발탁된 '한국의 마돈나' 가수 김완선이 새롭게 떠오르는 '국민 여동생' 가수 주니엘을 질투했다.
최근 진행된 '아름다운 콘서트' 녹화에 출연한 주니엘은 팝가수 리한나의 히트곡 '엄브렐라(Umbrella)'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주니엘은 국내 최고의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과 함께 직접 수준급의 어쿠스틱 기타연주를 선보이며 실력파 뮤지션다운 면모를 뽐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 무대로 주니엘은 청순하고 귀여운 외모로 관객들을 비롯해 전제덕 그리고 '아름다운 콘서트'의 새 하우스 밴드인 경도장 밴드의 마음까지도 훔쳤다.
이에 MC 김완선은 주니엘을 질투하며 밴드 멤버들에게 "내가 예쁘냐? 주니엘이 예쁘냐?"며 대답을 강요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완선과 주니엘 모두 17세에 데뷔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주니엘이 출연하는 '아름다운 콘서트' 보컬리스트 특집은 27일 밤 12시 50분에 방송된다.
[가수 김완선(왼쪽)과 주니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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