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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그룹 미스터미스터(MR.MR)가 돋보이는 기럭지와 비주얼을 무기로 다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미스터미스터는 24일 정오를 기해 신곡 '하이웨이(Highway)'를 발표하며 컴백 신호탄을 날렸다. 이날 오후에는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엠카)를 통해 첫 컴백 무대도 갖는다.
지난해 10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후즈 댓 걸 (Who's That Girl)'로 데뷔한 미스터미스터는 멤버 모두 평균 신장 181cm의 큰 키에 수려한 외모를 갖춘 그룹으로 비주얼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이번 새 싱글에서는 데뷔곡부터 호흡을 맞춘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Brian Kierulf & Joshua Michael Schwartz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곡의 완성도 또한 높였다. 이 팀은 레이디가가와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해외 유명 팝스타들과 함께 곡 작업을 해왔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곡 '하이웨이'는 강렬한 비트와 세련된 멜로디로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어떤 일도 해 낼 수 있다는 한 남자의 호소가 담긴 가사가 특징이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국내에 활동 중인 아이돌 보이그룹 중 단연 장신을 자랑하는 미스터미스터가 눈에 띄는 비주얼만큼 신곡으로 차별화되는 매력을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24일 컴백하는 '장신돌' 미스터미스터. 사진 = TH E&M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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