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권상우의 명품근육 비결이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야왕' 제작사는 24일 주연배우인 권상우가 아령을 들고 대본 삼매경에 빠진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권상우는 무거운 덤벨을 들고 팔운동을 하면서 대사를 암기하고 있다. 남들은 두 손으로 들어야 할 10kg짜리 덤벨을 왼손으로 가볍게 쥐고 마치 파리채로 등을 긁듯이 손목을 움직이는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권상우는 지난 3회 방송된 '야왕'에서 웃통을 벗고 탄탄한 몸매를 과시한 바 있다. 제작사에 따르면 권상우는 평소에 꾸준히 헬스클럽에 다니며 몸만들기에 열심이다. 특히 요즘처럼 촬영 때문에 시간이 부족할 때는 세트장에서 보충을 하고 있다.
촬영 현장에서 권상우의 복근과 근육을 직접 목격한 스태프는 "명품 근육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이제야 알 것 같다"며 권상우의 노력을 칭찬했다.
[대본연습 중에도 아령을 들고 있는 권상우. 사진 = 베르디미디어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