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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아이돌그룹 보이프렌드가 밴드에 도전한다.
보이프렌드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KBS Joy '보이프렌드의 헬로 베이비' 녹화에서 보이프렌드 파파들의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이벤트의 정체는 다름 아닌 보이프렌드와 KBS 2TV 'TOP밴드 시즌1' 우승팀 톡식(TOXIC)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밴드 대변신 프로젝트'.
멤버들은 아기들에게 밴드 연주로 동요 등을 부르며 좋은 추억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날 밴드 일일 강사로 나선 톡식은 대표곡 '나 어떡해'를 열창하며 TOP밴드 우승팀의 면모를 과시하고, 보이프렌드 멤버들 역시 동현은 키보드, 민우는 드럼, 정민은 기타, 영민, 현성, 광민은 보컬과 랩을 맡아 음악적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톡식의 독특한 수업 방식 속에 연습이 진행되면서 보이프렌드 멤버들 역시 다양한 버전의 동요를 연주하며 실력을 뽐내기 시작했다.
특히 톡식의 연주에 맞춰 보이프렌드 멤버들의 3:3 프리스타일 댄스 배틀이 펼쳐지고, 리더 동현이 포복절도 댄스를 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밖에도 보이프렌드 멤버들이 아기들과 함께 놀이동산에 놀러 갔다가 아기들이 사라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 하기도 했다.
보이프렌드의 밴드도전기가 그려질 '보이프렌드의 헬로 베이비'는 오는 25일 밤 11시 방송된다.
[아이들을 위해 밴드에 도전한 보이프렌드. 사진 = KBS JOY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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