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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결혼을 앞둔 개그맨 윤형빈이 전 여자친구들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에는 윤형빈이 출연해 개그우먼 정경미와 연애하기 전 만났던 여자친구들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사실 만났던 여자친구들은 키 170cm 이하가 없었다. 같이 다니면 마주치는 사람들이 우와 할 정도였다. 신민아 씨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이에 다른 출연진이 "그런데 어쩌다가 정경미를 만났냐"고 묻자 윤형빈은 "정경미를 동료로 보다보니 참 좋다, 너무 괜찮다, 성품이 좋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 순간부터 굉장히 예뻐 보였다"고 답했다.
한편 윤형빈과 정경미는 7년 열애 끝에 내달 22일 결혼식을 올린다.
[전 여자친구들에 대해 언급한 윤형빈.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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