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뉴올리언스 호네츠의 구단명이 변경된다.
뉴올리언스 구단주 톰 벤슨은 25일(이하 한국시각) "팀명을 호네츠에서 펠리컨스로 바꾼다"고 공식 발표했다.
올 시즌까지는 호네츠를 팀명으로 쓴 뒤 차기 시즌부터 펠리컨스로 교체한다. 펠리컨은 사다새과의 조류로 뉴올리언스가 속한 루이지애나주의 상징이다.
구단은 파랑, 골드, 빨강이 혼합된 새 로고와 마스코트를 내놓았다. 새 로고에는 펠리컨이 매서운 표정으로 양 날개를 활짝 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뉴올리언스는 25일 현재 14승 28패로 승률 .333로 저조한 경기력을 보이며 서부 컨퍼런스 사우스웨스트 디비전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새 로고. 사진 = 뉴올리언스 홈페이지]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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