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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 참가자들이 배틀 오디션에 돌입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K팝스타2'에는 살아남은 참가자들 18명 중 TOP 10을 선발하기 위한 배틀 오디션이 펼쳐진다.
배틀 오디션은 생방송 무대를 앞둔 마지막 관문이자 SM, YG, JYP의 대표 선수들이 1대1로 맞대결을 벌이는 경쟁구도로 3사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기도 하다.
이는 각 기획사에 캐스팅된 18명의 참가자들이 3사를 대표해 3인 1조를 이뤄 한 명씩 무대를 선보이고 심사위원들이 순위를 매겨 1위는 최종합격, 2위는 보류, 3위는 탈락하게 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배틀 오디션의 대진표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조 편성에 따라 합격 불합격의 희비가 엇갈릴 수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1에서는 박지민과 이하이가 배틀 오디션에서 만나 무대를 꾸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시즌 2에서도 그에 버금가는 라이벌 무대가 그려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18명의 참가자들의 배틀 오디션이 펼쳐질 'K팝스타2'는 오는 27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배틀 오디션을 벌이는 'K팝스타2' 참가자들.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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