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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멤버 강성훈이 24일 접수됐다고 알려진 추가 고소건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강성훈 측 관계자는 25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강성훈 본인이 직접 용산경찰서에 전화해서 고소가 들어온 사실이 있는지 두 차례나 확인했다"며 "경찰 확인 결과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강성훈에 대해 고소장이 들어온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24일 한 매체는 지난 23일 강 모씨 등 4명이 강성훈이 빌려간 돈 26억원을 갚지 않는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강성훈이 지난 2008년부터 240차례에 걸쳐 55억원을 빌려 29억원만 갚고 나머지를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한편 강성훈은 지난 2009년부터 2011년 초까지 오 모씨 등 3명에게 9억 원 상당의 돈을 편취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오는 2월 13일 선고를 앞두고 있다.
[추가 고소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강성훈. 사진출처 = 젝스키스 4집 앨범 재킷]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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