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내마오' 마지막에 "17부작 힐링드라마의 완성"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KBS 2TV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이하 '내마오') 진행을 맡은 김원준이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여의도 KBS 별관 스튜디오에서는 KBS 2TV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 최종회를 앞두고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종 결승전에 오른 렌미노의 렌과 장민호, 로열패밀리의 이두혁, 박승미, 최정빈, 티나와 함께 MC 박은영 아나운서와 가수 김원준이 참석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김원준은 "'내마오'는 힐링오디션이었다. 오늘 드디어 17부작 힐링드라마가 완성되는 날이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모든 무대가 끝나고 나면 울컥하는 마음이 들겠지만 드디어 초보 MC로서의 임무를 완수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두 주인공들이 완벽한 무대를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진행하겠다. 남들이 뭐라 하든 우리는 최선을 다했다. 많은 분들이 이들의 무대를 보고 공감해주셨으면 좋겠다"

['내마오'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 김원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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