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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프랑스로 이사를 간다.
E온라인 닷컴 등 외신은 25일(현지시각) "나탈리 포트만은 남편 벤자민 마일피드와 프랑스 파리로 이사를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욕시티 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의 안무가로 마일피드가 파리 오페라 발레의 새로운 단장 직을 수락했기 때문이다.
나탈리 포트만은 그녀를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게 해준 영화 '블랙스완'을 통해 남편을 처음 만났다. 당시 마일피드가 이 영화에서 발레리노로 출연하면서 인연이 시작된 것.
작년 5월 캘리포니아에서 결혼을 한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이 한 명 있다.
외신은 "마일피드는 포트만과 아들과 함께 파리로 이사갈 계획을 굳혔다"라고 전했다.
[나탈리 포트만. 사진 = 영화 '친구와 연인사이' 스틸컷]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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