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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장우혁이 '300억 빌딩설'에 대해 해명했다.
장우혁은 지난 23일 오후 케이블채널 tvN '스타 특강쇼'에 출연해 자신의 삶에 대해 진솔하게 전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장우혁은 절약을 통해 강남에 3층 건물을 가지게 됐다며 자신이 돈을 모을 수 있었던 방법을 소개했다.
방송 당시 장우혁은 건물의 가치에 대해 정확한 액수를 밝히지 않았지만, 화면에는 '짠돌이에서 강남 300억대 빌딩'이라는 자막이 삽입돼 매체를 통해 장우혁이 300억의 빌딩을 소유한 것으로 보도됐다.
이와 관련 장우혁은 2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300억은 아닙니다"라며 '300억 빌딩설'에 대해 직접 부인했다.
이어 "스타 특강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 너무 감사합니다"며 "아주 조금씩 느리더라도 뜻을 굽히지 않고 한 치의 오차 없이 전진한다면 불가능이란 없다는 걸 어릴 때부터 깨달았기에 저를 매일 매일 재촉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모두 준비기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장난 아니게 살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장우혁은 자신의 이름을 딴 WH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신인발굴에 힘쓰고 있다.
['300억 빌딩설'에 대해 해명한 장우혁. 사진 = tvN 방송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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