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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베를린' 류승완 감독이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한다.
류승완 감독은 오는 26일 생방송되는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독일 베를린과 라트비아 등지에서 촬영한 본인의 신작 '베를린'에 대한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류 감독이 출연하는 코너는 토요일에 만난 사람. 예술, 스포츠, 문학 등 우리 사회 핫이슈 메이커들을 초대해 게스트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로 그동안 김기덕 감독, 배우 임수정, 발레리나 강수진, 장미란 전 역도선수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셀러브리티들이 출연한 바 있다.
특히 김기덕 감독의 경우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은 뒤 유일하게 언론에 노출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류 감독은 영화에 얽힌 에피소드를 비롯, 근황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류승완 감독.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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