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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이 뱀파이어로 변신했다.
'무한도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뱀파이어 헌터의 임무를 부여받은 멤버들의 모습을 그린다.
이들은 인간 세상에 숨어 살고 있는 뱀파이어계의 대모 '니키타' 여사와 무기 쟁탈전을 벌이는 등 뱀파이어로부터 인류를 구원해야 하는 역할을 스릴 있게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충격적 반전이 숨어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스릴러 호러 무비의 느낌을 표방한 뱀파이어 영화 같은 장면들을 연출하기 위한 노력과 실제 녹화 상황에 몰입한 멤버들의 리얼한 리액션이 긴장감을 고조시켜 독특한 시도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블랙 톤의 의상과 스모키 메이크업 등으로 터프한 헌터의 느낌을 한껏 살린 멤버들의 모습 또한 관전 포인트이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뱀파이어와 헌터들의 숨막히는 심리 추격전, '무한도전' 뱀파이어는 오는 26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무한도전' 뱀파이어. 사진 = MBC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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