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선예가 26일 결혼한다.
선예는 26일 낮 12시30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5세 연상의 캐나다 교포 선교사 제임스 박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선예는 지난해 아이티에서 선교 활동을 하고 있는 예비신랑과 만남을 시작했고, 약 2년 여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사회는 선예의 연예계 절친 2AM 멤버 조권이 맡았다. 축가는 선예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이 나서며 주례는 선예가 출석중인 교회의 목사가 담당한다.
선예는 결혼식 후 인도양의 휴양지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접 살림은 캐나다에 차린 후 당분간 내조에 충실할 계획이다.
선예는 지난 2007년 원더걸스 싱글 앨범 'The wonder begins'로 데뷔했다. 이후 '텔미', '노바디' 등의 노래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현역 걸그룹 멤버의 결혼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예 웨딩사진. 사진출처 = JYP네이션 트위터]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