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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이하 '정글')의 기세가 꺾일 줄 모른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5일 밤 방송된 '정글'은 시청률 19.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분 17.4%보다 1.9%P 상승한 수치이다.
'정글'은 지난해 12월 28일 첫 방송 후 줄곧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놓치 않았다. 김병만, 노우진, 박정철, 추성훈, 엠블랙 미르, 박솔미의 몸을 사리지 않는 도전정신과 다큐멘터리 못지 않은 사실적인 묘사로 호평을 받았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VJ특공대'는 9.2%로 뒤를 이었고,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3'는 7.0%에 그쳤다.
['정글' 김병만.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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