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잠실실내체 윤욱재 기자] 왕년의 3점 슈터들이 맞대결을 펼친 가운데 '피터팬' 김병철의 날갯짓이 빛났다.
2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올스타 파티 첫째 날에 펼쳐진 '레전드 3점슛 콘테스트'에서 김병철이 우승을 차지했다.
김병철은 2점짜리 볼 2개를 성공시키는 등 15점을 적중시켰다. '캥거루 슈터' 조성원이 12점을 올렸지만 우승은 김병철의 차지였다. 신기성은 11점을 넣었고 우지원과 문경은은 두 자릿 수 득점에 미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피터팬 김병철이 26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올스타 파티 Day-1' 레전드 올스타전 3점슛 대회에 우승을 했다. 사진 = 잠실실내체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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