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선예와 신부대기실서 찰칵 "형부랑 행복하게 살아"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주가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선예의 신부 대기실 모습을 공개했다.

주는 2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울 언니 결혼 축하해! 이제부터는 형부랑 행복하게 살아. 내가 보내줄게. 선예언니 결혼을 축복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선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날 결혼식을 진행한 선예의 신부 대기실이다. 주는 웨딩 드레스를 입고 있는 선예와 밝은 미소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JYP엔터테인먼트 출신으로 절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주는 또 "뽀뽀'라는 짧은 글과 함께 선예에게 뽀뽀를 시도하고 있는 사진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선예는 이날 오전 12시 30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5세 연상의 캐나다 교포 선교사 제임스 박(29)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선예는 결혼식 후 인도양의 휴양지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접 살림은 캐나다에 차린 후 당분간 내조에 충실할 계획이다.

[가수 주(왼쪽)-선예. 사진출처 = 주 트위터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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