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지난 해 SK에서 뛰었던 마리오 산티아고가 새 둥지를 틀었다.
미국 야구 전문지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따르면 마리오가 LA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하고 새 출발한다.
마리오는 지난 해 SK에서 18경기 모두 선발투수로 등판, 6승 3패 평균자책점 3.40을 기록했다. 부상 여파로 많은 경기에 등판하지 못했지만 롯데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그러나 SK는 마리오와 재계약하지 않았고 마리오는 1년 만에 한국을 떠나게 됐다.
[사진 = 마리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