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정형돈이 유재석을 뱀파이어로 변신시켰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뱀파이어 헌터의 임무를 부여받은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제작진의 특명을 받아 멤버들 중 유일하게 뱀파이어로 미션을 시작했다. 정형돈은 첫 목표물로 유재석을 노리고 차에 동승해 기회를 노렸다.
하지만 길도 함께 탄 상황. 이에 정형돈은 줄곧 길을 차 밖에 나가게 하기 위해 계략을 짰다. 결국 길은 피순대집을 찾기 위해 경찰서에 길을 물으러 갔고, 정형돈은 유재석의 목을 물었다. 당황한 유재석은 정형돈의 말을 믿지 못했지만 목에 붙이는 반창고를 보고 그의 말을 믿었다.
이날 멤버들은 인간 세상에 숨어 살고 있는 뱀파이어계의 대모 '니키타' 여사를 찾으러 나서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전해줬다.
[길-정형돈-유재석(왼쪽부터).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