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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상화(24·서울시청)가 여자스피드스케이팅 500m 정상을 탈환했다.
이상화는 28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스프린트 챔피언십 500m 2차 레이스에서 36초99의 성적으로 1위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지난 27일 열린 500m 1차 레이스서 위징(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던 이상화는 하루 만에 500m 정상을 탈환했다.
이상화는 1000m 2차 레이스에선 1분14초19의 기록으로 전체 8위의 성적으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이상화는 27일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1000m 한국신기록을 작성한데 이어 28일 레이스에서 기록을 단축하며 자신의 한국 신기록 기록을 하루 만에 경신했다.
이상화는 이번 대회서 총점 148.560점을 기록해 미국의 리차드슨과 중국의 위징에 이어 전체 3위를 차지했다.
[이상화.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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