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드록신’ 디디에 드로그바(35·코트디부아르)가 터키 명문 갈라타사라이와 계약을 맺었다.
갈라타사라이는 2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드로그바와 1년6개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봉 등 구체적인 사항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로써 지난 해 첼시를 떠나 중국 리그로 떠났던 드로그바는 약 9개월 만에 유럽 무대로 복귀하게 됐다.
드로그바는 첼시의 2012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뒤 중국 상하이로 이적했지만 팀 적응 실패와 주급 문제로 인한 구단 수뇌부와의 갈등 끝에 유럽 복귀를 추진했다. 이후 드로그바는 친정팀 첼시를 비롯해 유벤투스, AC밀란 등과 관심을 받았지만 고민 끝에 갈라타사라이를 택했다.
갈라타사라이 우날 아이살 회장은 “빅 클럽들은 큰 목표를 가져야 한다. 드로그바는 코치진과 만난 뒤 팀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며 드로그바의 합류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터키 명문 갈라타사라이는 천재 미드필더 웨슬리 스네이더르(29·네덜란드)에 이어 득점기계 드로그바까지 영입하며 올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의 돌풍의 핵으로 떠오르게 됐다. 갈라타사라이는 오는 2월 16강에서 독일 클럽 샬케04와 맞대결을 펼친다.
[드로그바.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