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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하하의 실제 키가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하하의 19TV 하극상'에선 하하와 '하극상' 멤버들이 지난 연예잡지를 살펴보던 중 과거 하하가 활동하던 힙합그룹 지키리의 기사를 발견했다.
'하극상' 멤버들은 기사를 읽다가 하하가 자신의 생년월일, 혈액형, 키 등의 프로필을 속였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하하를 몰아붙였다. 원래 B형인 하하는 프로필에 O형이라고 기재한 이유에 대해 "이 당시에는 B형이라고 하면 욕을 많이 먹었다. 회사에서 압박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하극상' 멤버들은 키를 174cm로 적어 넣은 하하를 인정할 수 없다며 신장계를 가져와 하하의 키를 측정했다. 결과는 168cm보다 조금 넘는 정도였는데, 하하는 자신의 키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발끈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가수 하하. 사진 = MBC뮤직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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