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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걸그룹 티아라 은정이 일본 활동과 음악프로그램 MC직을 병행하며 올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티아라 은정은 에프엑스 엠버와 함께 케이블채널 MBC 뮤직 생방송 '쇼챔피언'(이하 쇼챔)의 새 MC로 나란히 발탁됐다.
'쇼챔' 측은 기존 화요일 녹화방송으로 진행되던 시스템에서 30일부터 매주 수요일 생방송으로 시스템이 변경됨에 따라 지난 1기 MC 김신영과 슈퍼주니어 신동이 하차되고 2기 MC로 은정과 엠버가 낙점됐다.
특히 은정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와 MBC '가요대제전' 등 MBC와 인연이 깊어 이번 '쇼챔'에도 새 진행자로 기용됐다.
은정은 29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를 통해 "음반활동 이후 오랜만에 찾아 뵙게 돼 기대되고 설렌다"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떨리기도 하지만 1기 MC 신동 선배님, 김신영 선배님에 이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은정이 속한 티아라는 2월 말께 일본 앨범 프로모션차 일본으로 출국이 예정돼 있다. 소속사 측은 "은정은 향후 일본을 오가며 현지 활동과 함께 MC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쇼챔'에 새 MC로 낙점된 티아라 은정.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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