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전 역도선수 장미란이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행진'에 참여했다.
SBS는 29일 장미란이 '행진'의 대원들과 함께 국토대장정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행진' 제작진에 따르면 장미란은 지난 24일부터 4박 5일간 대원들과 함께 강원도 철원에서 낙산해수욕장까지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한계령을 넘고 있다.
'행진' 관계자는 "장미란은 첫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걱정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친화력을 보이고 있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대원들과 제작진에게 귀요미로 불린다"며 "대원들과 텐트를 설치한 후 함께 비박을 하기도 했고 행군간에 동료들과 나누는 대화에서는 특유의 예능감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행진'은 살기 바쁘다는 이유로 '보고 싶다'는 말을 문자로만 전하는 친구들이 모여 6박 7일간 도보 여행을 떠나는 다큐 버라이어티다. 배우 이선균, 유해진, 오정세 등이 합류했으며 내달 15일 밤 11시 15분 첫 방송된다.
['행진'에서 국토대장정 중인 장미란.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