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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한 취객에게 희롱을 당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수근은 최근 '술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를 주제로 꾸민 종합편성채널 JTBC '우리는 형사다'에 특별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수근은 이날 술자리에서 겪은 황당한 경험을 이야기 하는 가운데, "어떤 분이 나에게 차 열쇠를 던지면서 집으로 가자고 했다"고 밝혀 좌중을 폭소케 했다. 당시 한 대리운전 업체의 모델이었던 이수근을 본 취객이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
한편 이날 방송에는 솔비, 김창령 등도 출연했다. 이들은 이날 녹화에서 각종 중독증세에 대해 고백했는데 특히 김창렬은 스마트폰 중독으로 라디오를 진행하는 중에도 휴대폰을 계속 눌러보는 습관이 있다고 밝혔으며 이날 녹화 중에도 휴대폰을 지니고 있다가 이휘재에게 면박을 당했다.
이수근은 탁재훈과 당구 게임을 즐기는데, 꼭 돈을 걸고 내기를 하게 된다며 내기 중독 증상을 고백했다. 방송은 31일 밤 11시.
[이수근. 사진=JTBC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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