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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SBS 월화드라마 '야왕'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2위로 올라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야왕'은 시청률 12.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28일 방송분이 기록한 10.1%보다 2.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 시청률은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방송 이후 처음으로 월화극 2위로 올라선 수치다. KBS 2TV '학교 2013'이 종영하고 스페셜 방송이 전파를 타면서 '야왕' 시청률이 상승한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다해(수애)가 죽인 의붓 아버지의 유골이 발견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다해가 죽인 것이었지만, 정황상 증거가 하류(권상우)가 죽인 것으로 드러났고, 이에 다해는 모르는 척 입을 다물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마의'는 21.0%를 기록, 다시 20%대 시청률에 올라 섰으며, '학교 2013-학교에 가자'는 11.5%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야왕'. 사진 = '야왕'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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