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선덜랜드전 평점 7점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선덜랜드전서 교체 출전한 기성용이 현지 언론으로부터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스완지시티는 30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선덜랜드 스타디움오브라이트서 열린 선덜랜드와의 2012-13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서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스완지의 기성용은 이날 경기서 후반 15분 공격수 쉐크터 대신 교체 투입되어 30분 남짓 활약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의 선덜랜드전 활약에 대해 '좋은 교체출전(Good introduction)'이라며 평점 7점을 부여했다. 기성용은 수비수 윌리암스에 이어 데 구즈만, 치코 등과 함께 팀내 두번째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리그 9위 스완지는 선덜랜드전 무승부로 7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간 가운데 8승10무6패를 기록하게 됐다.

[기성용.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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