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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걸그룹 이미지로 탈바꿈에 성공한 여성이 등장했다.
29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성형으로 180도 이미지를 바꾼 걸그룹 비주얼녀가 출연해 수술을 결심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걸그룹 비주얼녀는 18세 부터 양악을 비롯해 쌍커풀과 사각턱, 광대뼈와 코, 눈 앞트임과 턱 끝, 지방이식 등 총 8차례에 걸친 수술을 통해 이미지를 탈바꿈했다.
걸그룹 비주얼녀의 과거 사진을 본 이경규는 "우리나라 성형 정말 대단하다"며 "이러니 중국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오는 거다"라고 경악했다.
김구라 역시 "이렇게 수술하니까 부모, 형제도 못 알아보는 것이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걸그룹 비주얼녀는 "연예인이 되고 싶었다"며 "그땐 성형을 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연예인 준비를 하면서 예쁜 친구들을 너무 많이 보다 보니까 양악수술까지 하게 됐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수술 후 더 나은 소속사에서 제의를 받고 있지만 지금은 연예인에 대한 욕심이 없다. 이제 더 넓은 세상이 보인다"라고 말했다.
[180도 이미지 탈바꿈에 성공한 걸그룹 비주얼녀. 사진 = 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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