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류승완 감독의 신작 영화 '베를린'(감독 류승완 제작 외유내강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이 전야 개봉만으로 13만 관객을 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3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베를린'은 29일 전야 상영돼 전국 631개 스크린에서 1767회 상영돼 13만 808명의 관객을 모았다.
1위 '7번방의 선물'(28만 1820명)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베를린'은 하정우 한석규 전지현 류승범 주연의 첩보 액션 영화로, 무엇보다 액션이 강점인 작품이다. 독일 베를린과 라트비아를 배경으로 남북한 요원들을 둘러싼 국제적 음모를 그린 영화다.
[영화 '베를린' 포스터.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