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10개월만에 '붕어빵' 출연 "고정은 아냐"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에 출연한다.

조혜련 소속사 관계자는 30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조혜련이 '붕어빵'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조혜련이 아들 우주군과 '정글의 법칙K' 촬영차 필리핀에 출국했다. 후 토크를 위해 한 번 출연할 뿐이다"며 "출연중인 '세바퀴'(MBC) 녹화 일정으로 고정 출연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조혜련은 지난 28일 오후 아들 우주군과 마닐라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정글의 법칙K'는 김병만이 이끄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의 어린이 편으로 조혜련 모자 외에도 이정용 아들 믿음, 염경환 아들 은률, 정종철 아들 시후, 가수 박남정 딸 시은 등 '붕어빵' 출연진이 함께 한다. 오는 2월 11일 오후 6시 설 특집으로 방송된다.

조혜련의 이번 '붕어빵' 출연은 일회성에 불과하지만 지난 4월 이후 10개월 여만의 출연으로 관심을 모은다. 조혜련은 '붕어빵'에서 남다른 모성애를 발휘했다.

['붕어빵' 조혜련(위쪽) 아들 우주군.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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