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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MBC '토크클럽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당부했다.
정준하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서 한 네티즌이 "(정)준하 오빠. '놀러와' 폐지시키고 만든 프로그램에 출연하셨더군요"라며 "유재석 오빠에 대한 의리는 없나 봐요"라고 말하자 "그렇게 보지 마세요. (유)재석이도 응원해 주고 있어요"라고 답했다.
정준하는 또한 "'놀러와' 폐지시키려고 만든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편성이 그렇게 돼서 그렇지. '배우들' 제작진도 그 부분 많이 속상해 하더라고요. 앞으로 더 책임감 갖고 열심히 할게요"라고 전했다.
'토크클럽 배우들'은 개그맨 유재석, 배우 김원희 진행의 '공감토크쇼 놀러와'가 지난달 폐지된 후 지난 14일부터 후속으로 방송 중인 토크쇼다. 배우 황신혜, 심혜진, 예지원, 송선미, 고수희, 신소율, 고은아, 민지, 박철민, 가수 존박이 출연하며 정준하는 지난 28일 방송부터 새로 투입됐다.
[개그맨 정준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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