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이용욱 특파원] 한국의 21세 이하(U-21) 청소년 대표 출신 최지훈(21)이 칭다오 구단(중국)의 영입 시야에 들어왔다.
중국 칭다오일보 등 현지언론은 30일 "한국 U-21팀 주장 출신 최지훈이 지난 29일 칭다오의 입단테스트를 받기 위해 쿤밍 동계훈련기지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칭다오일보는 최지훈이 중국 축구계에 잘 알려진 인물이라고 전하면서, 지난해 12월 8일 우한에서 치른 U-21 대표팀간 평가전에서 한국이 1-2로 패할 때 한국의 득점을 올렸던 선수라고 강조했다.
당시 벌인 연습 경기에서 한국은 전반 25분 최지훈이 문전 각축 양상에서 값진 동점 헤딩슛을 성공시켰으나 1-2로 패한 바 있다. 최지훈은 득점 뒤 '강남스타일' 골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칭다오일보 등 현지 언론은 최지훈에 대해 "수비형 미드필더로 청소년 시절부터 축구 대표로 꾸준히 활약해왔고, 칭다오의 테스트를 받기에 앞서 연변 구단에서 훈련하며 입단이 유력했으나 연변의 상한액이 최 선수와 심리적 거리를 발생시켜 칭다오의 스카우트 의사에 응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칭다오 중넝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한국의 장외룡(53) 감독이 최 선수 영입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와 관련, 연변에서는 이재민 선수와 계약 체결을 완료한 상태이며 고기구(32.대전 한수원), 부산에서 활약했던 김기수(25)와 계약을 맺게 될 것이라고 소후스포츠 등 매체가 전날 전했다.
[최지훈. 사진 = 칭다오일보 보도 캡쳐]
이용욱 특파원 heibao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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